배우 겸 가수 서현이 5회 연속 ‘더팩트 뮤직 어워즈’의 MC로 발탁됐다.
2019년 4월 초대 시상식이 출범한 이후 올해로 다섯 번째 개최되는 ‘더팩트 뮤직 어워즈 (TMA)’에 서현이 이번에도 MC 진행 소식을 전했다.
서현은 최근 소녀시대 데뷔 15주년을 맞이해 정규 7집 ‘FOREVER 1’ 활동을 선보이며 5년 만에 국내외 팬들과 따듯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이 밖에도 지난 8월 종영한 KBS 2TV ‘징크스의 연인’에서 행운의 여신 ‘슬비’로 분해 팔색조 매력을 뽐냈는가 하면, 현재는 넷플릭스 시리즈 ‘도적: 칼의 소리’ 촬영으로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 가운데 초대 시상식부터 꾸준히 MC로 활약하며 전 세계 K-POP 팬들의 화려한 음악 축제를 빛내온 서현이 ‘2022 더팩트 뮤직 어워즈 (TMA)’에서 초대 MC로서의 진가를 발휘할 것을 예고해 한껏 기대를 모은다.
특히 이번 시상식은 3년 반 만에 대면으로 개최됨에 따라, K-POP 아티스트와 팬들이 직접 소통하는 기회의 장이 열린 만큼 서현의 물 흐르듯 유연한 진행 실력은 더욱 시너지 효과를 내며 많은 이들의 뜨거운 관심과 열기로 가득 채워질 전망이다.
‘2022 더팩트 뮤직 어워즈 (TMA)’ 라인업으로는 방탄소년단(BTS), NCT DREAM(엔씨티 드림), 더보이즈(THE BOYZ), ITZY, 투모로우바이투게더(TOMORROW X TOGETHER), 아이브(IVE),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여자)아이들, 케플러(Kep1er), 르세라핌(LE SSERAFIM), 황치열, 강다니엘, 김호중, 영탁, 에이티즈, 트레저, TNX, 뉴진스, 싸이, 임영웅 등이 출연 소식을 알려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2022 더팩트 뮤직 어워즈 (TMA)’는 10월 8일 서울 KSPO DOME(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된다. 레드카펫은 오후 4시 30분부터 진행되며, 본 시상식은 오후 6시 30분에 시작된다.
알파경제 김상진 기자(letyou@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