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관세 폭탄에 휘청...2분기 영업이익 전년비 24%↓

김단하 / 기사승인 : 2025-07-26 10: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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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알파경제=김단하 기자] 기아는 25일 컨퍼런스콜을 통해 2025년 2분기 경영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액은 29조 3,496억 원으로 6.5%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2조 7,648억 원으로 24.1% 감소했다. 

 

경상이익과 당기순이익 역시 각각 25.7%, 23.3% 감소한 3조 2억 원과 2조 2,682억 원을 기록했다. 

 

기아는 2분기에 81만 4888대를 판매하여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한 판매량을 기록했다.

 

기아 관계자는 알파경제에 "미국 관세가 본격적으로 영향을 미치기 시작했음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하이브리드 수요 증가와 신차 출시 등을 통해 판매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한, "미국 관세 발효로 손익에 부정적인 영향이 있었으나, 주요 시장의 판매량 증가, 고부가가치 차량 중심의 판매 가격 상승, 우호적인 환율 효과 등으로 수익성 하락을 방어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알파경제 김단하 (kay33@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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