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 = 하이웨이맨) |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감성 보컬리스트 양다일이 독립 레이블 '하이웨이맨'을 설립하고 새로운 음악 활동을 시작한다. 데뷔 9년 만에 자신만의 음악적 기반을 마련한 그는 이번 독립을 통해 아티스트로서의 새로운 도전을 예고했다.
이번 독립과 함께 양다일은 새 싱글 '비가 오면(Prod.정키)'을 오는 19일 오후 6시에 발매한다. 이 곡은 음악적 시너지를 인정받았던 프로듀서 정키와 3년 만에 협업한 결과물로, 발매 전부터 팬들의 높은 기대를 받고 있다.
'비가 오면'은 계절의 변화 속에서 느껴지는 섬세한 감정선을 포착한 곡으로 알려졌다. 양다일 특유의 따뜻한 음색과 깊은 여운, 그리고 정키의 감각적인 프로듀싱이 조화를 이루며 가을의 문턱에서 리스너들의 감성을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작사와 작곡은 정키가 맡았으며, 편곡에는 박찬이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2016년 데뷔한 양다일은 그동안 특유의 섬세한 감정 표현과 깊은 호소력으로 '믿고 듣는 감성 장인'이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독립 후 새로운 환경에서 처음 선보이는 '비가 오면'은 그의 음악적 방향성과 진정성을 담고 있다는 설명이다. 하이웨이맨은 싱글 대표 이미지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발매 준비에 돌입했다.
양다일의 새로운 음악 여정은 오는 19일 오후 6시, 새 싱글 '비가 오면' 발매와 함께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