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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net ‘라이브 와이어’) |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Mnet의 신개념 음악 토크쇼 '라이브 와이어(Live Wire)'가 첫 방송을 일주일 앞두고 1화 예고 영상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오는 6월 20일 금요일 저녁 7시 Mnet과 tvN에서 동시 방영될 '라이브 와이어'는 단순한 무대를 넘어 음악으로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새로운 형태의 음악 예능 프로그램이다.
정재형과 코드 쿤스트가 MC를 맡았으며, 첫 회 게스트로는 DPR IAN, 김창완밴드, 로이킴, 김광진, NCT 도영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출연한다.
13일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는 세대와 장르를 초월한 아티스트들의 만남이 담겨 있다. "아티스트 지목으로만 무대가 이어진다"는 코드 쿤스트의 설명에 이어, 터치드는 프로그램의 섭외력에 감탄했고, 로이킴은 "왜 그런 거예요, 저한테?"라며 당혹감을 드러냈다.
이영지는 "친해지기 조금 어려운 나이"라고 긴장감을 표현한 반면, 김창완은 "야, 멋지다!"라며 환영의 뜻을 전했다.
특히 주목할 점은 MC 정재형이 언급한 "방송 출연을 위해 비행기까지 타고 오신 거잖아요?"라는 발언과 코드 쿤스트의 "국내에서는 처음 공개하는 무대"라는 언급이다. 이는 프로그램이 준비한 특별한 게스트와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켰다.
Mnet 공식 SNS에는 1화 토크 미리보기 영상도 함께 공개됐다. 최근 민소매 패션으로 '섹시 꾸러기'로 변신한 로이킴의 모습에 당황하는 MC들, 로이킴의 히트곡 '그때 헤어지면 돼'와 관련된 비하인드 스토리, '나영석 vs 코드 쿤스트' 중 한 명을 선택해야 하는 이영지의 고민 등 다채로운 내용이 담겨 있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라이브 와이어'는 매회 출연 아티스트가 다음 게스트를 직접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단순한 음악 토크쇼를 넘어 뮤지션 간의 진정한 유대감과 '음악으로 연결된 특별한 경험'을 시청자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첫 방송에서 누가 첫 연결을 시작할지, 그리고 어떤 방식으로 다음 아티스트와 이어질지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라이브 와이어'는 6월 20일 금요일 저녁 7시 Mnet과 tvN에서 동시 방송된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