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하는대로' 박하선, 초속 20m 강풍에 날아갔다…역대급 '고행' 예고?

김상진 기자 / 기사승인 : 2022-11-08 10:5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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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엔=김상진 기자] ‘원하는대로’ 개그우먼 심진화, 정주리가 여섯 번째 여행 메이트로 출격한다.


10일 방송하는 MBN ‘무작정 투어-원하는대로’(이하 ‘원하는대로’) 11회에서는 ‘여행 가이드’ 신애라, 박하선과 심진화, 정주리가 함께 뭉친 강원도 양양 여행기 1탄이 공개된다. 

 

이날 신애라, 박하선과 먼저 인사를 나눈 심진화는 “여행 프로는 거저 먹는 것 아니냐”고 2MC를 도발하고, 이에 “아니야, 여기 빡세”라고 반박하며 시작부터 흥미로운 기싸움이 발발한다.

 

뒤이어 ‘네 아들 맘’ 정주리까지 등장해 인사를 나누게 되는데, 초속 20m의 ‘파워 강풍’이 불며 박하선이 날아가는 사태가 벌어진다. 어마무시한 강풍의 위력에 모두가 “이게 머선 일이고”라며 놀란다. 또 여행 내내 강풍이 몰아치는 역대급 ‘고행’이 예고돼 긴장감을 드높인다.


그런가 하면 이날의 인턴 가이드로는 인피니트 출신 성종이 합류, 누님들을 위한 전용 메이크업 박스까지 손수 준비하는 열정을 발휘한다. 정주리의 메이크업 수정까지 세심하게 손봐주며 감동을 자아낸 성종은 “우리 남편이 누군지 아느냐?”는 신애라, 박하선의 ‘공식 질문’에 당황하는데 과연 그가 어떤 대답을 내놓을지 궁금증이 쏠린다.


한편 ‘무작정 투어–원하는대로’ 11회는 10일(목) 오후 10시 20분 방송된다.

알파경제 김상진 기자(letyou@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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