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1분기 마일스톤 부재로 시장 기대치 하회

김혜실 기자 / 기사승인 : 2026-05-04 10: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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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한양행

 

[알파경제 = 김혜실 기자] 유한양행이 1분기 마일스톤 부재로 시장기대치를 하회하는 실적을 내놨다. 하지만 국내외 레이저티닙 매출 증가와 신약 API 수출 증가로 실적은 점차 개선될 것이란 전망이다. 

 

DB증권은 4일 유한양행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2% 증가한 5268억원, 영업이익은 37.3% 증가한 88억원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모든 사업부 매출이 고르게 성장하였음에도 유럽 마일스톤 430억원 부재로 영업이익 시장기대치인 221억원을 하회했다. 

 

한편, 아미반타맙과 레이저티닙 병용요법에 대한 OS(전체생존기간) 데이터를 ASCO(미국임상종양학회)에서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또한 아미반타맙은 2024년 12월 유럽 판매 승인 이후 영국 등 각 국가에서 건강보험 등재로 출시를 시작하며, 피하주사제형은 지난 12월에 미국 승인 이후 월 1회로 승인받으며 하반기로 갈수록 처방 건수가 급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유한양행 종목진단 (출처=초이스스탁)

그외에도 YH35324(알러지)의 기술수출도 순항하고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다. 레이저티닙 기술료 외 신약 API에 대한 대규모의 수주계약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실적과 연구성과 기대감은 유효하다. 

 

이명선 연구원은 "국내외 레이저티닙 매출 증가와 신약 API 수출 증가로 실적은 점차 개선되며, R&D 모멘텀 또한 유효하다는 점에서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5만원을 유지한다"라고 말했다. 

 

알파경제 김혜실 기자(kimhs211@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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