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자사주 소각 등 적극적인 주주환원 긍정적

김혜실 기자 / 기사승인 : 2026-05-19 10: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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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알파경제 = 김혜실 기자] 대신증권이 초대형 투자은행(IB) 도약을 위한 자본 확충과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추진하며 긍정적인 평가가 잇따른다. 

 

19일 SK증권에 따르면 대신증권은 지난 몇 년간 초대형 IB 도약을 위해 자기자본을 적극적으로 확충했고, 2025년에 자기자본 4조원을 달성하였다.

 

2023년 나인원 한남 개발 및 분양수익을 바탕으로 자회사 에프앤아이에서 4800억원의 배당을 수취하며 자기자본 3조원을 충족, 2024년 말 종투사로 지정되었다. 작년에는 1650억원의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하고 2번의 RCPS 발행을 통해 5500억원을 조달하였고, 이로써 2025년 말 자기자본 4조1000억원을 달성하며 초대형 IB 요건을 처음으로 충족하였다.

 

대신증권은 지난 2월 기업가치 제고계획을 통해 자사주 소각 및 비과세 배당 계획도 공시하였다. 보통주 932만주와 1, 2우선주 603만주 전량을 6분기에 걸쳐 단계적으로 소각하여 2027년 상반기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소각 후 남은 잔여 자사주 300만 주는 임직원 성과급 재원과 우리사주조합에 각각 절반씩 활용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올해부터 약 4년간 최대 4000억원 한도의 비과세 배당 재원을 확보하여 주주환원을 이어간다. 

 

대신증권 종목진단 (출처=초이스스탁)

장영임 연구원은 "대신증권은 초대형 IB 진입을 목표로 하는 2028년까지 자본 축적을 위해 보통주 DPS(주당배당금)의 최소 수준인 1200원을 유지할 것으로 추정된다"라며 "배당 상향은 제한적이지만 비과세 배당을 실시한다는 점에서 주주들에게 긍정적인 요인이며, 2028년 이후부터는 본격적인 초대형 IB 사업 기반의 레버리지 확대와 주주환원 확대를 통한 ROE 제고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신증권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는 4만2000원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알파경제 김혜실 기자(kimhs211@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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