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며느리' 첫방송·제작발표회 연기…"이태원 희생자 애도"

김경식 / 기사승인 : 2022-11-01 10:58:20
  • -
  • +
  • 인쇄

 

[스타엔=김경식 기자] '개며느리'가 이태원 참사 애도 속에 제작발표회와 첫 방송을 연기했다.

 

티캐스트 E채널 측은 1일 "새 예능 프로그램 '개며느리'가 이태원 참사 애도 속에 제작발표회와 첫 방송을 연기했다. 또 이번주 예정됐던 모든 홍보일정 및 프로그램 관련 일정을 전면 취소했다"고 전했다.


'개며느리' 측에 따르면 '개며느리'는 10일 첫 방송을 확정했으나, 이태원 참사로 인한 국가적 애도분위기에 동참하고자 첫 방송 일정을 17일 오후 8시50분으로 일주일 연기한다.


또, 같은날(10일) 예정됐던 '개며느리' 제작발표회도 17일로 한 주 연기한다. 이에 앞서 이번주 예정됐던 티저 공개 및 모든 프로그램 관련 홍보 일정도 전면 취소했다.


'개며느리'의 박소현 PD는 "MC 문세윤, 이유리, 양세찬 씨 등 모든 출연자분들이 안타깝고 황망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라며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에 대한 애도의 뜻을 표하며 일정 전면 취소 및 첫방송 연기를 결정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모든 출연진과 제작진은 "갑작스러운 비보에 깊은 애도를 전하며 부상자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개며느리'는 첫 방송 연기에 따라 오는 17일 오후 8시50분 전파를 탈 예정이다.

알파경제 김경식 (kks78@alphabiz.co.kr)

주요기사

우즈, 전역 후 첫 신보 아일 네버 러브 어게인 발표2025.09.19
로운, 투병 팬에 직접 준비한 역조공 이벤트 공개2025.09.19
지드래곤, 세계 평화의 날 맞아 '818 BLOOM' 글로벌 동시 판매2025.09.19
2025 KGMA, 화려한 시상자 라인업 공개2025.09.19
XG, 선공개곡 GALA 로 첫 정규앨범 시동2025.09.19
뉴스댓글 >

HEADLINE

건강이 보이는 대표 K Medical 뉴스

PHOTO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