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엔=김상진 기자] 가수 츄와 죠지가 겨울 듀엣송을 공개한다.
츄와 죠지가 5일 듀엣송 ‘디어 마이 윈터(Dear My Winter, 이하 ‘디어 마이 윈터’)를 발매한다.
롯데백화점의 네 번째 송포유 프로젝트인 ‘디어 마이 윈터’는 엔데믹 이후 다시 찾아온 겨울, 평범하지만 소중한 일상에 고마움을 느끼는 마음을 담아 만든 재즈풍 윈터송이다.
아티스트 콜드(Colde)가 수장으로 있는 레이블인 WAVY의 아티스트 밀레나(Milena)가 해당 곡의 프로듀싱을 담당했다. ‘디어 마이 윈터’를 통해 처음 호흡을 맞추게 된 츄와 죠지는 자신의 목소리를 감미로우면서도 담담하게 녹여내, ‘고막여친’과 ‘고막남친’으로서의 매력을 대발산했다.
이와 함께 이날 오후 6시에는 츄와 죠지의 남다른 케미스트리가 물씬 느껴지는 ‘디어 마이 윈터’ 라이브클립이 공개된다. 따뜻한 연말 분위기의 세트에서 차진 호흡을 맞춘 두 사람의 모습과 함께, 배경으로는 센스 있는 일러스트가 곁들여져 독특한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더불어 6일 오후 6시에는 아티스트로서의 능력이 돋보이는 두 사람의 녹음실 메이킹 비하인드가 선을 보인다. 어느 장소에서나 유쾌하고 밝은 텐션을 드러내며 주변을 환하게 만든 츄와, 편안한 바이브로 사람을 끌어당기는 죠지의 인간적인 면모가 잘 담겨 있는 영상이 ‘블랙홀’ 같은 매력을 뿜어낼 전망.
한편 츄와 죠지의 첫 듀엣곡 ‘디어 마이 윈터’는 5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음원 수익 일부는 국제 어린이 양육 기구인 한국컴패션(compassion.or.kr)에 기부된다.
알파경제 김상진 기자(letyou@alpha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