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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연합뉴스) |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배우 이동휘가 연극 '튜링머신' 연습 중 부상을 입어 무대에 오르지 못하게 됐다.
'튜링머신' 제작사 크리에이티브테이블 석영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동휘의 하차 소식을 알리며 캐스팅 변경 사실을 전했다.
제작사는 "앨런 튜링 역의 이동휘 배우가 연습 중 부상을 입어 스케줄 변경 및 취소가 불가피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배우의 무대 복귀 의지가 강했으나,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배우의 건강 회복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결정"이라며 관객들의 이해를 구했다.
이동휘 또한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연습 중 부상으로 인해 무대에 설 수 없는 상황이 되었다"고 전하며, "생활에 지장이 있을 정도는 아니지만, 기다려주고 예매해준 관객들에게 죄송한 마음이며 회복에 전념하겠다"고 아쉬움을 표했다.
이동휘의 하차로 인해 앨런 튜링 역은 배우 이승주와 이상윤이 맡게 된다.
연극 '튜링머신'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의 암호 '에니그마'를 해독하여 수많은 생명을 구하고 전쟁을 단축시킨 숨은 영웅이자 현대 컴퓨터 과학의 선구자인 앨런 튜링의 복합적인 삶을 조명하는 작품이다. 그는 인공지능(AI) 개념을 최초로 제시했으며, 기계의 지능을 판별하는 '튜링 테스트'를 고안한 인물로도 알려져 있다.
본 연극은 8일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개막하며, 3월 1일까지 공연될 예정이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