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소아암·백혈병 환우 위해 가왕전 상금 기부…끝없는 선행

김경식 / 기사승인 : 2022-12-05 11:4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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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엔=김경식 기자] 가수 이찬원이 선한스타 가왕전 상금을 기부했다.

 

한국소아암재단 측은 5일 "이찬원이 11월 선한스타 가왕전 상금 150만 원을 소아암, 백혈병 환아들의 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전했다.

 

이찬원의 이름으로 전달된 가왕전 상금은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 들의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 서비스로 앱 내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 및 노래를 보며 앱 내 미션 등으로 응원을 하고 순위대로 상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한국소아암재단의 수술비 및 치료비 지원사업은 만 19세 이하의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난치병 진단을 받은 만 25세 이하의 환아 대상으로 최소 500만 원에서 최대 3000만 원까지 지원하고 있으며, 수술비 및 병원 치료비, 이식비, 희귀의약품 구입비, 병원 보조기구 지원 등이 있다.


한편 오랜 기간 팬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선한스타 누적 기부 금액이 3,110만 원을 돌파한 이찬원은 지난달 '불후의 명곡' MC 1주년을 맞았다. 또 '톡파원 25시', '신상 출시 편스토랑' 등 예능에 출연하며 팬들을 만나고 있다.

알파경제 김경식 (kks78@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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