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홍지윤이 가왕전 상금을 기부했다.
14일 한국소아암재단 측은 "홍지윤이 선한스타 8월 가왕전 상금 100만 원을 소아암, 백혈병 환아 희귀 의약품 구입비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가왕전 상금은 가수 홍지윤 이름으로 기부되며 소아암, 백혈병, 희귀 난치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우들의 희귀 의약품 구입비로 사용된다.
한국소아암재단 측은 "예쁘고 노래 잘하는 가수일 뿐만아니라 인성까지 두루 갖추어 기쁘다. 팬으로써 앞으로도 많은 활동을 기대한다"며 홍지윤을 응원했다.
한편 선한스타를 통한 누적 기부금액이 총 620만 원에 이른 가수 홍지윤은 첫 뮤지컬 데뷔작 '서편제'에서 안정적인 캐릭터 소화력과 연기력으로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알파경제 김상진 기자(letyou@alpha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