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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극장판 애니메이션 ‘사랑의 하츄핑’ 포스터. (사진=SAMG엔터·쇼박스) |
[알파경제=김혜실 기자] SAMG엔터가 기존 주요 타깃 연령 4~7세에서 10~30세로 타깃층을 확대하며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NH투자증권은 20일 SAMG엔터 올해 연간 영업이익은 221억원, 내년 290억원을 예상했다.
매출은 완구 판매와 콘텐츠 제작, 라이선스 등으로 다변화되어 있고 콘텐츠와 완구 제작을 직접 하기 때문에 콘텐츠 흥행에 따른 업사이드가 큰 상황이다.
2분기 현대차와의 컬래버레이션 등 대기업과 협업 레퍼런스를 꾸준히 쌓아가며 블록버스터 IP 기업으로 자리매김 중이다.
또 중국 광저우 법인 매출액은 올해 3분기까지 누적 157억원으로 전년 대비 대폭 성
장했다. ‘메탈카드봇’이 ‘캐치! 티니핑’의 인기를 넘어서는 흥행으로 기여도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메탈카드봇은 중국 내 Top 3 OTT(아이치이, 유쿠, 텐센트) 내에서 티니핑을 제치고 1위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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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MG엔터 종목진단 (출처=초이스스탁) |
향후 주목할 점은 타깃 투트랙 전략이다.
백준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주요 타깃은 연령 4~7세 여아였으나, 10~30세로 적극적 확대 중"이라며 "기아타이거즈 컬래버 사업 등으로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해 에스엠과의 협업 중이라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알파경제 김혜실 기자(kimhs211@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