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글로벌 확장과 신규 타이틀 출시로 성장-BNK증권

김혜실 기자 / 기사승인 : 2025-12-11 10:4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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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넷마블

 

[알파경제=김혜실 기자] 넷마블이 글로벌 확장과 신규 타이틀 출시를 통한 꾸준한 성장을 예상된다. 

 

BNK투자증권은 11일 넷마블에 대해 올해 상반기 출시한 신작들이 준수한 성과를 내면서 실적이 지속 개선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4분기를 기점으로 신작 출시 효과와 성장 모멘텀이 가속화 될 것으로 전망했다. 

 

신작 ‘나 혼자만 레벨업: ARISE OVERDRIVE’도 ‘엑스박스(Xbox) PC’와 ‘스팀(Steam)’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 정식 출시되어, 크로스 플랫폼 영역이 보다 확장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종원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분기별 안정적 매출기조와 개발 효율성 개선이 지속되고 있다"라며 "글로벌 퍼블리싱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유지하고 있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3분기 ‘뱀피르’를 시작으로 내년까지 <스톤에이지>, <일곱개의대죄:오리진> 등 총 5~7개의 신작출시가 예정되어 있다. 

 

넷마블 종목진단 (출처=초이스스탁)

 

특히 1분기에는 대형 기대작 ‘일곱 개의 대죄: Origin’과 ‘몬길: STAR DIVE’ 출시가 계획되어 있다. 

 

이 연구원은 "긍정적인 부분은 준비 중인 신작 라인업이 최고 수준의 IP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는 점"이라며 "글로벌 확장과 신규 타이틀 출시를 통한 꾸준한 성장을 예상한다"라고 덧붙였다. 
 

알파경제 김혜실 기자(kimhs211@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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