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엔=김경식 기자] 그룹 뉴키드(NEWKIDD)가 스페셜 앨범 관련 일정을 연기했다.
1일 소속사 제이플로 엔터테인먼트 측은 “예정된 뉴키드의 스페셜 디지털 싱글 ‘빅토리(VICTORY)’의 사전 프로모션과 콘텐츠 공개 일정을 국가 애도 기간 이후로 연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뉴키드의 ‘빅토리’를 기다려주신 팬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드린다”라며 “갑작스러운 사고의 피해자와 유가족에 깊은 애도와 위로를 표하며, 부상자들의 빠른 쾌유를 바랍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10월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는 3년 만에 첫 '야외 노 마스크' 핼러윈 축제를 기념해 수많은 인파가 몰리며 대규모 압사 참사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정부는 오는 11월 5일까지 국가 애도기간으로 지정했다.
알파경제 김경식 (kks78@alpha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