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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딩고) |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배우 로운이 디지털 미디어 채널 딩고의 리얼리티 프로그램 '수고했어 오늘도'에 출연해 투병 중인 팬과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이번 에피소드는 19일 오후 7시 딩고 공식 유튜브 채널 '딩고 스토리'를 통해 공개된다.
2016년부터 제작된 '수고했어 오늘도'는 꿈을 이룬 스타가 꿈을 향해 나아가는 청춘을 찾아 응원과 희망을 전하는 리얼리티 콘텐츠다. 로운은 이번 편에서 자신의 작품을 통해 투병 중 위로를 받았다는 팬을 직접 만나 팬 인터뷰 촬영을 위해 준비된 자리에서 로운은 꽃다발을 들고 깜짝 등장하며 감동을 선사했다.
로운은 팬을 위해 직접 역조공 이벤트를 준비했다. 귀여운 풍선과 자신의 사진으로 꾸민 공간, 팬의 이니셜이 새겨진 케이크, 다채로운 메뉴의 도시락까지 준비하며 팬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로운은 오는 26일 공개 예정인 디즈니+ 오리지널 사극 시리즈 '탁류'에 대한 이야기도 나눴다. '탁류'는 조선의 모든 돈과 물자가 모이는 경강을 배경으로, 혼탁한 세상을 뒤집으려는 인물들의 운명을 그린 액션 드라마다.
로운은 극 중 경강을 뒤흔드는 왈패 '장시율' 역을 맡았다. 그는 자신의 배역에 대해 "돌아갈 곳이 없고 이름을 불려선 안 되는 인물"이라고 소개하며, "화려한 기법 없이 극도의 액션도 사실적으로 표현한 작품"이라며 "보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수고했어 오늘도' 로운 편은 19일 오후 7시 딩고 스토리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