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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퍼스트원엔터테인먼트) |
[알파경제=김상협 기자] 신인 보이그룹 나인아이(NINE.i)가 9개월만 새로운 앨범으로 팬들을 만난다.
12일 소속사 퍼스트원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해 11월 두 번째 미니 앨범 ‘I (Part.1)’를 발매한 나인아이가 오는 8월 새로운 앨범을 준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앨범은 나인아이의 세계관과 나인아이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이전에 비해 더욱 선명하게 담은 앨범이 될 것이며, 멤버 반의 프로듀싱을 통해 더 넓어진 저변의 나인아이팝을 보여줄 수 있도록 회사와 멤버들 모두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나인아이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차기 앨범에 수록될 것으로 추정되는 음악을 스포해 화제를 모았다.
나인아이의 이번 앨범은, 올해 초부터 진행한 일본 투어에서 괄목할만 한 성과를 내고, K-CON JAPAN 2023까지 출연하는 등 글로벌 팬덤과의 만남 이후 처음 국내에서 발표하는 앨범으로, 그간의 경험을 토대로 더욱 다양해진 나인아이의 음악 색깔을 마주할 수 있을 예정이다.
나인아이는 일본 활동 외에도 지난 5월 27일 부산에서 진행된 ‘제29회 드림콘서트’ 및 Mnet ‘Road to MAX’의 8기 우승자로 선정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지난 해 3월 30일, 10인조 보이그룹으로 데뷔한 나인아이(제원, 이든, 위니, 민준, 반, 베리, 서원, 태훈, 주형, 지호)는 ‘인문학, 아이돌, IT’ 세 가지 영역을 결합한 유니크한 세계관을 기반으로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졌다.
알파경제 김상협 (press@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