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원, 소아암·백혈병 환아 위해 기부…착한 선행 이어간다

김경식 / 기사승인 : 2022-11-08 11:5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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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엔=김경식 기자] 가수 정동원이 가왕전 상금을 기부하며 선행을 이어갔다.

 

한국소아암재단 측은 8일 "정동원이 선한 스타 가왕전 상금 전액을 소아암, 백혈병 환아들의 이식비 지원 사업을 위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 서비스로 앱 내 가왕전에 참여한가수의 영상 및 노래를 보며 앱 내 미션 등으로 응원을 하고 순위 대로 상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정동원의 이름으로 기부한 가왕전 상금은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우들의 이식비로 사용된다. 이식비 지원사업은 만 19세 이하의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난치병진단을 받은 만 25세 이하의 환아를 대상으로 수술비 및 이식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환아 가정에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수술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한편 선한스타 누적 기부 금액 2,460만 원에 달한 가수 정동원은 11월 새 미니앨범 '사내'로 돌아온다. 또 오는 12월 두번째 크리스마스 콘서트 '성탄총동원'(2nd JEONG DONG WON’S CHRISTMAS CONCERT)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남을 갖는다.

알파경제 김경식 (kks78@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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