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강민경이 24시간이 모자란 하루를 공개했다.
지난 8일 유튜브 걍밍경 채널에는 '직업이 세 개인 강민경의 하루'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강민경은 "제가 다비치 둘째, 유튜버, 쇼핑몰 CEO까지 직업이 세개다. 어떻게 그 업무들을 다 소화하냐. 시간관리 어떻게 하냐 질문 많이 한다"라고 운을 띄웠다.
새벽 6시부터 일과를 시작한다는 강민경. 그가 일어나 먼저 챙기는 것은 일정 정리였다. 반려견을 본가에 맡기고, 그가 향한 곳은 신사옥 인테리어 미팅 자리였다.
또 빠르게 움직인 강민경은 차에서 식사를 했고, 행사 무대에 대한 자체 평가를 내렸다. 모든 일정을 마치고 집에 돌아온 시간은 밤 11시.
야식으로 삼겹살 카레 파스타를 만들어 먹은 강민경은 밤 12시가 되서야 화장을 지우기도. 그렇다고 하루가 끝나지는 않았다. 강민경은 맥주 한 잔과 함께 영상 편집을 했고, 새벽 1시가 되어서야 잠자리에 들었다.
마지막으로 강민경은 "피로도는 평소보다 높았던 것 같다. 매일 오늘처럼 버라이어티하게 사는 건 아니지만 제 시간을 어떻게 쓰는지 궁금해 했던 분들이 궁금증을 해소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알파경제 김상진 기자(letyou@alpha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