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베이커리 서바이벌 천하제빵 MC 이다희 확정

이고은 기자 / 기사승인 : 2025-10-15 10:5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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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다희, 글로벌 제빵사들의 빵 전쟁 이끈다

(사진 = 고스트 스튜디오)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배우 이다희가 MBN의 새로운 K-베이커리 글로벌 서바이벌 프로그램 '천하제빵'의 MC로 발탁되었다. 이 프로그램은 국내 최초로 기획된 글로벌 제과제빵 서바이벌로, 전 세계 72명의 제과제빵사들이 참가하여 실력을 겨루는 대장정이다. '천하제빵'은 오는 2026년 2월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K-빵'이라는 이름으로 세계적인 열풍을 일으킬 최정상급 제빵사를 선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전국 각지의 제과 명장, 세계적인 수준의 파티시에, 그리고 독창적인 레시피를 개발한 제빵사 등 다양한 배경을 가진 참가자들이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제작진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2026년 상반기 내에 'K-빵'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다희는 과거 '솔로지옥', '퀸덤', '로드 투 킹덤' 등 다수의 글로벌 화제작에서 MC로서 성공적인 경험을 쌓아왔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그는 '천하제빵'에서 세련된 진행 능력과 특유의 카리스마, 그리고 출연자들과의 깊은 공감대를 형성하는 능력을 발휘하며 프로그램의 중심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이다희는 "K-컬처와 K-푸드가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현시점에서 K-베이커리를 더욱 널리 알릴 기회를 얻게 되어 기쁘다"며, "수많은 경연자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다는 점이 매우 설레고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천하제빵'은 '보이스퀸', '흑백요리사', '골목식당', '냉장고를 부탁해' 등 다수의 성공적인 프로그램을 제작한 경험이 있는 제작진과 케이베이커리글로벌이 공동으로 투자하여 제작한다. 이들은 서바이벌 프로그램과 푸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제작 노하우를 총동원하여 기존과는 차별화된, 파격적인 K-베이커리글로벌 프로젝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제작진은 "MC 이다희는 글로벌 K-베이커리 글로벌 서바이벌의 품격을 높일 최적의 인물"이라며, "그가 소개할 새로운 K-빵의 세계와 숨 막히는 제과제빵 대결을 MBN을 통해 확인해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MBN '천하제빵'은 2026년 2월 첫 방송을 시작으로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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