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환, ‘방콕트롯’ MC 특급 활약...태국 교민들 홀리는 입담 (‘복덩이들고’)

김상진 기자 / 기사승인 : 2022-12-08 11: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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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허경환이 ‘방콕트롯’ MC로 나서 교민들을 흠뻑 빠지게 만들었다. 

허경환은 지난 7일 오후 10시 방송된 TV조선 ‘복덩이들고(GO)’에 출연했다.

이날 허경환은 홀로 방콕 투어를 나선 가운데, 사원에 방문해 “‘태국 교민 노래자랑’에서 참가자들이 100% 실력을 발휘하면 좋겠다. 또 ‘복덩이들고(GO)’ 시청률 대박이 나서 TV조선에서 사랑받고 나도 좀 챙겼으면 좋겠다”라며 재치 넘치는 소원을 빌었다.

이어 허경환을 만난 김호중이 “형 옷 사주고 싶다. 선물 하나 드리지도 못했다”라고 말하자 허경환은 “아니야. 돈으로 줘”라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내는가 하면, 김호중, 송가인에게 “공연이 잘 끝나면 소갈비고, 잘못하면 저랑 면담 두 시간이 있다”라는 재치 있는 농담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허경환은 본격적으로 ‘방콕트롯’이 시작되자 능숙한 진행 능력과 센스 넘치는 입담을 선보인 데 이어 관객들을 위해 ‘있는데’ 라이브 무대를 선물하는 등 신명나는 흥을 선사했다.

특히 허경환은 ‘방콕트롯’ 참가자들의 긴장감을 낮춰주기 위해 농담부터 식지않는 텐션까지 자랑하는 등 완벽한 MC로서 활약하기도 했다.

한편, 허경환은 최근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 등 다양한 방송에서 대중을 만나고 있다.

알파경제 김상진 기자(letyou@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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