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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메리츠증권) |
[알파경제=김지현 기자] 메리츠증권이 코스닥 상장사 버킷스튜디오 인수 거래에 재무적투자자(FI)로 참여한다는 시장 관측에 대해 선을 그었다.
내부적으로 투자 검토나 심의가 진행된 사실이 없다는 입장이다.
7일 메리츠증권에 따르면, 최근 거론된 버킷스튜디오 인수 관련 FI 참여설과 관련해 “현재 내부 투자 심의나 검토 단계에 올라온 사안은 전혀 없다”고 밝혔다.
앞서 시장에서는 환테크 기업 스위치원을 중심으로 한 인수 컨소시엄이 추진 중인 버킷스튜디오 경영권 인수 거래와 관련해, 메리츠증권의 재무적투자자(FI) 참여 가능성이 거론됐다.
해당 거래는 구주 인수와 유상증자를 포함해 총 인수 금액이 약 2600억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이 과정에서 메리츠증권이 FI로 참여해 상당한 규모의 자금을 부담할 수 있다는 관측도 뒤따랐다.
다만 메리츠증권은 알파경제에 “딜이 성사되려면 내부 투자 심의 절차가 단계별로 진행돼야 하지만, 아직 1차 심의조차 상정되지 않았다”며 “현 단계에서 참여 가능성은 제한적”이라고 말했다.
업계에서는 이번 사례를 두고 컨소시엄 측의 자금 조달 과정에서 FI 참여 가능성이 과장되거나, 물밑 접촉 수준의 논의가 확대 해석됐을 가능성도 거론하고 있다.
실제로 스위치원의 자금 여력을 감안할 때 외부 FI 참여 여부가 거래 성사의 핵심 변수로 지목돼 왔다.
버킷스튜디오는 인바이오젠과 비덴트를 거쳐 빗썸으로 이어지는 지배구조와 연결돼 있어, 경영권 거래를 둘러싼 시장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알파경제 김지현 기자(ababe1978@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