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돌이 vs 나래머니" 박나래 육아 모드 전환 21일 방송

이고은 기자 / 기사승인 : 2025-11-21 11:2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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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나 혼자 산다', 박나래 반려견 훈련 과정 공개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방송인 박나래가 반려견 '복돌이'와의 성공적인 적응 훈련을 위해 진심 어린 노력을 기울이는 모습이 공개된다. 

 

오는 21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나래와 그의 새 가족인 반려견 '복돌이'의 일상이 전파를 탄다.

 

박나래는 평소 친분이 두터운 방송인 전현무의 소개로 만난 전문 훈련사와 함께 '복돌이'의 본격적인 적응 훈련에 돌입했다. 그는 '복돌이'가 집에 온 이후 특별한 문제 행동 없이 자신을 잘 따르고 있지만, 앞으로 반려견과의 건강한 관계를 형성하기 위한 올바른 훈련 방법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았다.

 

훈련사는 '복돌이'의 행동을 면밀히 관찰한 후, 박나래에게 솔직하고 실질적인 조언을 건넸다. 박나래는 그동안 자신이 생각했던 방식대로만 애정을 쏟았던 과거의 모습을 되돌아보며 '복돌이'에 대한 깊은 진심을 드러냈다. 

 

이어 본격적인 상호 적응과 관계 형성을 위한 훈련이 진행됐다. 훈련사의 지도에 따라 박나래는 '복돌이'를 위해 준비했던 간식들을 모두 치우는 결단을 내렸다. 이러한 변화에 놀란 듯한 '복돌이'의 표정이 화면에 담겨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박나래는 '복돌이'와 단둘이 훈련에 임하며 "복돌이 훈련인지, 제 훈련인지 모르겠다"고 말하면서도, "내 인생 가치관을 바꿔야겠다"고 다짐했다. 이는 반려견과의 깊은 유대감을 형성하기 위해 자신의 기존 태도와 생각을 변화시키겠다는 강한 의지를 내비친 것으로 해석된다.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또한, 시골에서 자란 '복돌이'를 위해 도심 속 이태원에서 산책하는 장면도 예고됐다. 박나래는 '복돌이'를 위한 산책 용품으로 가득 찬 가방을 메고 천천히 호흡을 맞추며 걷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는 '복돌이'와 함께 꼭 이루고 싶은 로망을 밝히기도 했다.

 

아침 일찍부터 '복돌이'를 위해 하루를 시작한 박나래는 허겁지겁 첫 식사를 하는 모습도 포착됐다. 이는 앞서 방송에서 보여준 전현무의 '무버지(전현무+아버지)' 모드에 이어, 박나래의 '나래머니(박나래+어머니)' 모드가 예고되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박나래와 반려견 '복돌이'의 좌충우돌 적응 훈련 현장은 21일 밤 11시 10분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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