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화밤'에 뜬 원조 재간둥이...스튜디오 난리났다

김상협 / 기사승인 : 2023-04-05 11:2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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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 화면 캡처)


[알파경제=김상협 기자] 임창정이 원조 재간둥이 면모를 선사했다. 

지난 4일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이하 ‘화밤’)에는 임창정이 행운요정으로 특별히 출연하며 스튜디오를 뒤집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행운요정이 누구일지 추측이 이어진 가운데, 임창정은 후배들의 박수를 받으며 화려하게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임창정은 ‘늑대와 함께 춤을’ 라이브를 준비했고, 여전히 전성기인 라이브 실력을 보여주며 감탄을 자아냈다.

순식간에 콘서트가 되어버린 ‘화밤’에서 임창정은 후배들과 정답게 인사를 나누는가 하면, 진행을 맡은 붐과 티키타카 토크도 이어가며 웃음 폭탄을 날렸다. 또 직접 작사, 작곡한 금잔디의 ‘서울 가 살자’를 언급하며 “‘화밤’ 덕분에 그 곡이 많이 알려졌어요”라고 어필해 분위기를 살렸다.

행운요정으로 출연한 임창정은 ‘나는 트로트가 싫어요’를 선곡, 시원한 가창력을 뽐낸 것은 물론, 숨겨뒀던 댄스 실력도 과시했다. 또 포인트 댄스인 나비춤도 추며 ‘원조 재간둥이’다운 매력을 한껏 뽐냈다.

뿐만 아니라 임창정은 신곡 ‘멍청이’ 무대까지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달랬다. 임창정은 신곡 홍보 타임을 가졌고, ‘멍청이’ 무대에서는 깔끔하게 고음을 소화해내며 ‘국민 가수’의 명성을 재입증했다.

‘화밤’에서 맹활약한 임창정은 최근 신곡 ‘멍청이’를 비롯해 리메이크 음원 ‘그대라는 사치’를 발매, 다양한 콘텐츠로 팬들과 소통하는 중이다.

 

알파경제 김상협 (press@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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