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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로제 인스타그램 |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블랙핑크 멤버 로제가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개한 무대 비하인드 사진이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로제가 공개한 첫 번째 사진에는 흰색 상의와 체크무늬 스커트, 블랙 재킷을 착용한 채 마이크를 잡고 노래하는 모습이 담겼다. 긴 금발 머리가 바람에 살짝 흩날리는 가운데 정면을 응시하는 그녀의 표정에서는 무대에 대한 깊은 몰입과 열정이 느껴진다고 팬들은 전했다. 무대 조명과 배경 화면이 조화를 이룬 분위기 속에서 로제는 강렬하면서도 세련된 매력을 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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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로제 인스타그램 |
또 다른 사진에서는 다채로운 자켓과 검은 바지를 입은 로제가 무대 뒤 박스에 앉아 한 손으로 머리를 만지는 여유로운 모습을 보여줬다. 동료와 함께 박스 위에 앉아 서로를 바라보는 장면은 친근함과 편안한 관계를 드러내며 무대 뒤편의 자연스러운 일상을 전했다.
이번 사진들은 로제가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데드라인' 북미 투어 무대에서 촬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공연에서 로제는 팝 가수 브루노 마스와 특별 무대를 선보이며 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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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로제 인스타그램 |
솔로 가수로서도 꾸준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 로제는 빌보드 '핫100' 차트에 네 번째 이름을 올리는 등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음악 업계 관계자들은 로제의 이러한 성과가 K-팝 아티스트의 글로벌 진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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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로제 인스타그램 |
로제는 이번 무대 비하인드 사진과 함께 "look at me and dis HUNK-O-RAMAA"라는 메시지를 SNS에 남기며 팬들과 소통했다. 이를 통해 변함없는 자신감과 매력을 전한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로제는 앞으로도 활발한 음악 활동과 다양한 무대를 통해 글로벌 팬들과 만날 예정이라고 소속사 측이 밝혔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