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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에브리원) |
[알파경제=정다래 기자] 스위스 가족들이 한우등심불고기 폭풍 먹방을 선보인다.
오는 11일 방송되는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서울에서 한국 여행 3일 차를 맞이한 스위스 가족들의 여행기가 그려진다.
지난 밤 “인공 지능이라 배가 고프지 않다”라는 답으로 식당 추천을 거절 당했던 스위스 가족들은 이에 굴하지 않고 점심 식사를 위해 인공 지능에게 서울 맛집을 재차 물어본다. 인공 지능은 “주변 사람에게 물어보라”는 답변으로 또다시 스위스 가족들을 배신해 폭소를 유발한다.
결국 가족들은 인터넷에 직접 검색한 곳 중 평점이 가장 높은 식당을 찾아간다. 스위스 가족들이 선택한 메뉴는 바로 ‘한우등심불고기’다.
스위스에서는 본 적 없는 영롱한 비주얼에 시선을 사로잡힌 스위스 가족들은 숯불에 불고기가 구워질 때까지 불판만 뚫어져라 쳐다본다. 이어 불고기를 맛본 가족들은 입에서 사르르 녹는 육질과 달콤한 양념이 어우러진 불고기의 맛에 연신 감탄사를 내뱉는다.
특히 K-불고기의 맛을 알아버린 루카스는 “이 불고기 스위스에 배달 안 되냐”, “이런 게 미식 여행이라면 나는 이런 여행을 너무 안 한 것 같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는다.
한편 한국여행 중 최대 먹성을 뽐낸 스위스 가족들은 오는 11일 (목) 저녁 8시 30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알파경제 정다래 (dalea201@alpha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