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퇴직연금 DC 원리금비보장 수익률 1위

문선정 기자 / 기사승인 : 2026-01-09 12:17:51
  • -
  • +
  • 인쇄
ETF 중심 연금 운용 성과로 경쟁력 입증
(사진= 삼성증권 제공)

 

[알파경제=문선정 기자] 삼성증권이 2025년 3분기 금융감독원 공시 기준으로 퇴직연금 DC 원리금비보장 부문에서 DC 적립금 1조 원 이상 증권 사업자 중 수익률 1위를 차지했다고 9일 밝혔다.


​삼성증권의 이번 수익률은 13.77%로, 최근 퇴직연금 투자자산 중 상장지수펀드(ETF)가 인기를 끌며 높은 잔고 성장률을 기록한 것이 주된 요인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삼성증권의 DC/IRP 계좌 내 ETF 잔고는 2024년 말 3조 4000억 원에서 2025년 12월 말 기준 7조 3000억 원 규모로 118% 가량 급성장했다.

​삼성증권은 이러한 ETF 투자 수요에 발맞춰 '퇴직연금 ETF 모으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원하는 종목을 선택해 정기적으로 자동 매수할 수 있는 이 서비스는 확정기여형퇴직연금(DC)과 개인형퇴직연금(IRP) 계좌에서 특정일에 원하는 금액이나 수량만큼 주식을 꾸준히 사들일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연금 투자자들이 국내 ETF와 리츠를 활용해 보다 효과적인 은퇴 자산관리 전략을 세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퇴직연금 ETF 모으기' 서비스 내에서 연금 고객 맞춤형 랭킹 정보도 제공 중이다. 수익률, 매수량 등 일반적인 정보는 물론 연금 자산 상위 10% 고객의 보유 종목이나 고배당 ETF 등 다양한 정보를 통해 투자자들이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데 참고할 수 있도록 했다.

​삼성증권 연금 서비스의 성장 배경에는 가입자 편의를 최우선으로 한 혁신이 자리 잡고 있다. 지난 2021년 업계 최초로 운용관리 및 자산관리 수수료를 없앤 '다이렉트IRP'를 출시하며 시장의 판도를 바꿨고, 서류 작성 없는 '3분 연금' 서비스와 공식 MTS인 엠팝(mPOP)의 '로보 일임' 등을 통해 관리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오프라인 상담 역량도 대폭 강화했다. 삼성증권은 업계 최초로 별도의 연금센터를 신설해 서울과 수원, 대구 등 3곳에서 PB 경력 10년 이상의 전문 인력을 배치해 운영 중이다. 

 

연금센터는 개인 가입자 상담은 물론 퇴직연금 도입 법인을 대상으로 작년 한 해에만 900여 건의 세미나를 지원하는 등 전방위적인 컨설팅을 수행하고 있다.

장효선 ​삼성증권 연금본부장 상무는 "퇴직연금은 장기적인 안목을 갖고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삼성증권은 우수한 연금 관리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의 든든한 연금파트너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자료제공=삼성증권>

 

알파경제 문선정 기자(press@alphabiz.co.kr)

어플

주요기사

케이뱅크, 세 번째 IPO 도전…다음 주 예심 결과 윤곽2026.01.10
하나은행, 은행법·전자금융거래법 위반으로 과태료 3.7억원2026.01.09
2026년 부동산의 배신? 집 대신 현금 흐름을 사는 부자들의 비밀 [알파경제 : 알쓸차근]2026.01.09
[마감] 코스피, 외국인 매도에도 4580선 마감…6거래일 연속 최고치2026.01.09
서울 민간 아파트 전용 59㎡ 14억 넘어..84㎡ 분양가도 19억2026.01.09
뉴스댓글 >

건강이 보이는 대표 K Medical 뉴스

HEADLINE

PHOTO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