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니지먼트 런과 전속 계약… 중국 로케이션 촬영 준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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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매니지먼트 런) |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그룹 온리원오브 출신 Mill이 본명 이용수로 배우 활동에 나선다.
소속사 매니지먼트 런은 2일 이용수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매니지먼트 런은 "그룹 온리원오브 멤버 Mill로 전 세계 팬들을 사로잡았던 이용수가 배우로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며 "그의 잠재된 끼와 열정이 매니지먼트 런과 만나 보여줄 시너지에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용수는 지난 2019년 온리원오브로 데뷔해 Mill이라는 활동명으로 국내외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데뷔 초부터 독창적인 안무와 비주얼로 주목받았으며 곧바로 글로벌 활동에 나섰다. 아시아를 비롯해 미주, 유럽, 호주 등 33개 도시에서 공연했으며, 최근 북미 콘서트까지 성공적으로 마치며 글로벌 팬덤을 구축했다.
그룹 활동으로 바쁜 와중에도 이용수는 웹드라마 주연을 맡으며 연기 경험을 쌓았다. 이후 본명 이용수로 배우로서 본격적인 활동의 도전을 앞두고 있으며 현재 중국 로케이션 촬영을 준비 중이다.
매니지먼트 런에는 배우 박성웅, 진영, 윤현민 등이 소속되어 있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