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첫 무인도 도전기 공개

이고은 기자 / 기사승인 : 2025-11-10 11:5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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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출신 동료들과 함께한 혹독한 생존 체험

(사진 = MBC '푹 쉬면 다행이야')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이 인생 처음으로 무인도에 상륙하며 특별한 도전에 나선다. 10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에서는 박진영의 무인도 생존기가 그려진다.

 

이번 여정에는 30년 지기인 god 박준형을 비롯해 손호영, 김태우, 그리고 가수 선미가 함께한다. 스튜디오에서는 안정환, 붐, 데니안, 오마이걸 미미가 이들의 무인도 생활을 지켜볼 예정이다.

 

(사진 = MBC '푹 쉬면 다행이야')

 

박진영과 박준형은 단둘이 배를 타고 무인도에 들어가며, 프로듀서와 가수로 만난 후 형제처럼 가까워진 두 사람의 30년 우정이 예능에서 공개된다. JYP 엔터테인먼트의 수장이자 최근 대통령 직속 대중문화교류위원장으로 발탁된 박진영은 박준형 앞에서 카리스마를 내려놓고 편안한 모습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생애 첫 무인도 방문에서 박진영은 다양한 첫 경험을 이어간다. 특히 그는 인생 처음으로 해루질에 도전한다. 평소 해산물을 즐겨 먹는 박진영은 "내손내잡(직접 잡은 것을 직접 먹는 것)에 로망이 있었다"며, 일꾼 최초로 개인 다이빙 수트를 준비해 오는 열정을 보였다.

 

베테랑 머구리(잠수부)인 박준형은 박진영의 권투 선수 시절 순발력과 개인 수영장 보유 경험을 언급하며 그의 해루질 실력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박진영이 첫 해루질 도전에서 어떤 성과를 거둘지 주목된다.

 

또한, "요리와 빨래는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다"고 밝힌 박진영의 생애 첫 요리 도전도 펼쳐진다. 과거 프라이팬을 태운 경험이 있다는 그의 요리 실력은 '요알못'(요리를 알지 못하는 사람)으로 유명한 박준형조차 놀라게 할 만큼 서툴렀다는 후문이다. 스튜디오 출연진들은 그의 서툰 손놀림에 연신 웃음을 터뜨렸다고 전해졌다. 박진영과 박준형이 무사히 요리를 완성하고 식사를 할 수 있을지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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