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 新 우리WON MTS 공개…신용·대출 3.9% 우대금리 내년까지 연장

문선정 기자 / 기사승인 : 2025-12-11 13: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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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정보 큐레이션·간편 인증 도입…편의성과 접근성 동시 확대
(사진= 우리투자증권)

[알파경제=문선정 기자] 우리투자증권(대표이사 남기천)은 투자자의 자금 운용 부담을 낮추기 위해 연 3.9%의 신용·대출거래 우대금리 혜택을 내년 12월 31일까지 연장한다고 11일 밝혔다.


​당초 올해 연말까지 예정됐던 이 혜택은 내년 말까지 자동 적용된다. 우리투자증권에서 계좌를 개설하고 신용·대출 약정을 완료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별도의 신청 과정 없이 우대금리를 적용받으며 실질적인 투자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게 됐다.


​우리투자증권은 앞서 해외 주식 소수점 거래와 인공지능(AI) 기반 투자정보 서비스를 대폭 강화한 차세대 우리WON MTS를 선보였다. 새로운 우리WON MTS는 글로벌 초대형 투자자 커뮤니티인 스톡트위츠와 투자전문가 대상 금융 전문 뉴스 서비스인 MT뉴스와이어와의 협업으로 해외 주식 투자 문턱을 낮추었다.


​특히 미국 주식시장에 대한 개인 투자자의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에 맞추어 글로벌 투자자들이 공유하는 투자정보와 시장 트렌드, 투자심리, 주요 글로벌 금융·경제 뉴스를 AI가 자동 번역·요약해 제공한다. 또한, AI가 이용자의 관심 종목 시황과 이슈를 큐레이션하는 맞춤형 AI 리포트도 현재 개발 중이다.


​최신 UI/UX 이용 트렌드에 맞춘 직관적 화면 구성과 신시스템 구축을 통한 빠른 응답 속도로 투자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 자주 사용하는 핵심 기능 중심의 홈 화면 구성과 안면 인식을 통한 간편 인증 등 다방면에서 고객 경험을 향상했다.


​우리투자증권 관계자는 “새로운 우리WON MTS는 해외로 확장된 고객의 투자 여정에 선진화된 AI 서비스로 실질적 가치를 더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기능 강화와 서비스 확대를 통해 투자 편의는 강화하고 투자 문턱은 낮춰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알파경제 문선정 기자(press@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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