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판 로미오와 줄리엣으로 뭉친 두 배우, 내년 1월 안방극장 공략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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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각 소속사 제공) |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배우 진세연과 박기웅이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에서 호흡을 맞춘다. 이 작품은 두 집안의 갈등 속에서 피어나는 현대판 로미오와 줄리엣의 사랑 이야기를 그릴 예정이다.
진세연은 꿈을 좇아 의사 면허를 포기하고 의류 디자이너의 길을 걷는 공주아 역을, 박기웅은 공주아를 향한 순애보를 간직한 패션사업부 총괄이사 양현빈 역을 각각 맡아 열연을 펼친다.
두 배우는 지난 2012년 KBS 2TV 드라마 '각시탈' 출연 이후 14년 만에 다시 만나 연기 호흡을 맞추게 됐다. 이는 두 사람 모두에게 첫 주말드라마 도전이기도 하다.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는 '진짜가 나타났다!'의 한준서 PD와 '옥씨부인전'의 박지숙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오는 2025년 1월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