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 전임 회장 부당대출 대국민 사과

김교식 기자 / 기사승인 : 2024-08-28 12:2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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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알파경제=김교식 기자]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28일 "전임 회장 친인척과 관련 부당대출로 인해 국민들과 고객 여러분께 큰 심려를 끼친 점에 대해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임종룡 회장은 이날 서울 중구 우리금융그룹 본사에서 긴급 임원회의를 소집한 후 손태승 전 회장의 친인척 부당대출과 관련 이같이 밝혔다.

이어 그는 "조사 및 수사 결과가 나오면 저와 은행장을 포함해 임직원들은 제재 결과를 겸허하게 따를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금융당국의 조사 결과에 따라 사퇴 가능성도 열어놓은 것으로 해석했다.

우리은행은 지난 2020년 4월 3일부터 올해 1월 16일까지 손태승 전 회장의 친인척과 관련 법인이나 개인사업자 등에 350억원 규모의 부당대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최근 한 언론매체 인터뷰에서 “법상 보고해야 하는 내용이 제때 이뤄지지 않은 건 명백히 누군가 책임져야 한다”고 말해 현 경영진을 정조준한 바 있다.

 

알파경제 김교식 기자(ntaro@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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