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80주년 기념, 10월 6일 KBS 2TV 통해 단독 공연 방송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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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KBS 제공) |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가왕' 조용필의 단독 콘서트가 추석 연휴 안방극장에서 펼쳐진다. KBS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이 순간을 영원히 조용필' 특집 방송을 10월 6일 KBS 2TV에서 방영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이번 방송은 9월 6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조용필 단독 공연 실황을 담아, 콘서트의 열기와 감동을 고스란히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공연은 조용필이 1997년 KBS '빅쇼' 이후 28년 만에 KBS에서 단독으로 선보이는 무대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전 국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의 티켓 예매는 8월 18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KBS 측은 "광복 80주년이라는 뜻깊은 해에 조용필이라는 이름으로 국민들에게 큰 선물을 드릴 수 있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