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드라큘 캐스팅 공개…신성록, 김준수, 전동석, 고은성 출연

이고은 기자 / 기사승인 : 2026-05-06 12:4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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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년의 서사, 신성록·김준수 등 화려한 라인업으로 7월 개막

(사진 = 오디컴퍼니)

 

[알파경제 = 이고은 기자] 뮤지컬 〈드라큘라〉가 오는 7월 10일부터 10월 18일까지 LG아트센터 서울 LG SIGNATURE 홀에서 새로운 시즌의 막을 올린다. 제작사 오디컴퍼니는 이번 공연을 이끌어갈 주요 배역 캐스팅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브램 스토커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이 작품은 400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오직 한 여인만을 사랑한 드라큘라 백작의 비극적 서사를 다룬다. 드라큘라와 미나를 중심으로 반 헬싱, 조나단, 루시 등 주변 인물들이 얽히며 사랑과 복수, 파멸의 드라마를 구축한다.

 

오디컴퍼니 신춘수 프로듀서는 “이번 시즌은 기존 작품의 정체성을 지켜온 베테랑 배우들과 새로운 에너지를 더할 뉴 캐스트가 만나 압도적인 시너지를 완성했다”며 “클래식의 품격과 현대적 감각을 조화시켜 가장 치명적인 로맨스를 관객들에게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400년의 시간을 초월해 사랑을 갈구하는 ‘드라큘라’ 역에는 신성록, 김준수, 전동석, 고은성이 이름을 올렸다. 특히 초연부터 참여해온 김준수는 기존의 상징적인 ‘레드 헤어’를 벗고 새로운 비주얼을 선보일 예정이며, 고은성이 새롭게 합류해 캐릭터 해석에 나선다.

 

드라큘라와 운명적 사랑에 빠지는 ‘미나’ 역에는 조정은, 박지연, 김환희가 캐스팅됐다. 조정은은 미나의 내면을 깊이 있게 표현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다시 무대에 오르며, 김환희는 순수함과 강단을 동시에 지닌 인물로 새롭게 발탁됐다.

 

드라큘라를 추적하는 ‘반 헬싱’ 역은 강태을과 임정모가 맡는다. 미나의 약혼자 ‘조나단’ 역에는 진태화와 임현준이, 드라큘라에 의해 흡혈귀로 변해가는 ‘루시’ 역에는 이예은과 이아름솔이 출연해 극의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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