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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합뉴스) |
[알파경제 = 박남숙 기자] 오는 9일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재개를 앞두고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이 커진 가운데 거래는 감소하고 있다.
6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 3월 셋째 주 0.05%까지 축소됐던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은 4월 넷째 주 0.14%로 확대됐다.
특히, 송파구 아파트값은 2월 넷째 주 하락 전환 이후 8주간 내림세를 이어가다 4월 셋째 주(0.07%) 상승 전환한 뒤 넷째 주 0.13%까지 상승폭이 확대됐다.
9주 연속 내림세를 이어오던 서초구도 4월 넷째 주(0.01%) 상승 전환했고, 강남구는 여전히 하락세지만, 낙폭은 점차 줄어드는 모습이다.
이 밖에도 성동(0.11%→0.14%) 동작구(0.12%→0.16%) 등 일부 한강벨트 오름폭이 확대되고 있으며, 중저가 단지가 모인 서울 외곽 지역의 상승률도 0.2% 안팎의 수준을 유지했다.
서울의 매물은 정부의 규제책에 빠르게 출회됐다가 다시 줄어드는 모습이다. 지난해 말 5만7612가구 수준이던 서울 아파트 매물은 올해 3월21일 8만80건까지 39.0% 늘어났으나, 4일 기준 7만251가구로 12.3% 감소했다.
전문가들은 이달 9일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시한이 종료되면 거래가 감소될 것이란 전망에 무게를 두고 있다.
알파경제 박남숙 기자(parkns@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