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횟집' 추성훈, 생선 무서워 '벌벌'…"너무 크잖아"

정다래 / 기사승인 : 2023-05-24 13:11:48
  • -
  • +
  • 인쇄
(사진=채널A)

 

 

[알파경제=정다래 기자] ‘도시횟집’이 두 번의 영업을 남기고 마지막 출조를 나선다.

 

오는 25일 방송되는 채널A ‘나만 믿고 먹어봐, 도시횟집’에서는 마지막 출조에 나선 이덕화와 이태곤은 ‘도시횟집’ 역사상 최악의 조황을 맞는다. 

 

이날 멤버들은 좋지 않은 날씨와 물때의 악조건 속에서 거제로 향한다. 낚시 시작과 동시에 이덕화가 부시리를 잡으며 예감 좋은 출발을 알렸으나, 그 이후 오랜 시간 무입질이 계속되자 멤버들은 점점 초조함을 느낀다. 


이렇듯 저조한 조황에 이어 거제팀은 제대로 서 있기도 힘든 날씨에 고전을 면치 못한다. 급기야 계속되는 기상 악화에 선장은 조기 철수를 제안하지만 지금까지 잡은 생선으로는 이틀 영업을 하기에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이덕화는 “이틀 장사하려면 고기가 얼마나 많아야 하는데. 초비상이다”라며 초유의 사태에 결국 홀로 잔류를 결정한다. 과연 개업 이래 처음으로 ‘횟감이 없는’ 초유의 사태를 맞이한 ‘도시횟집’의 운명은 어떻게 될지 본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또한 여덟 번째 일일 알바로 ‘섹시 야마’ 파이터 추성훈이 출격한다. 레전드 피지컬 추성훈의 등장에 멤버들은 “되게 든든하다”라며 남다른 활약을 기대한다. 이날 추성훈은 첫 미션으로 ‘부시리 잡기’를 맡는다. 이에 이태곤은 “맨손으로 잡으셔도 될 것 같은데?”라며 직접 손으로 잡기를 권하자 추성훈은 이건 너무 크잖아”라며 무서워하는 반전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과연 추성훈은 부시리와의 한판 대결에서 ‘섹시 야마’의 자존심을 지킬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채널A ‘나만 믿고 먹어봐, 도시횟집’은 오는 25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알파경제 정다래 (dalea201@alphabiz.co.kr)

주요기사

배우 윤지온, 음주운전으로 드라마 하차2025.09.18
아이유, 데뷔 17주년 맞아 2억 원 기부2025.09.18
SG워너비 김용준, 2년 만 단독 콘서트 닿음 개최2025.09.18
오타니, 포스트시즌 구원 투수·외야수 출전 가능성 시사2025.09.18
손흥민, MLS 첫 멀티골 기록2025.09.18
뉴스댓글 >

HEADLINE

건강이 보이는 대표 K Medical 뉴스

PHOTO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