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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킹콩 by 스타쉽) |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배우 유현수가 tvN 새 월화드라마 '이혼보험'에 합류하며 신선한 캐릭터로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28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은 "유현수가 tvN 새 월화드라마 '이혼보험'에 출연한다"며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유현수에게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혼보험'은 최고의 인재들이 모인 보험회사 혁신상품개발팀이 현대 사회의 주요 위험 요소인 이혼에 대처하기 위한 보험 상품을 개발하는 과정을 그린 오피스 로맨틱 코미디다.
유현수는 이 작품에서 '감정은 춤으로, 철학은 농사로 배운' 댄서이자 농부 '박웅식' 역을 맡았다.
박웅식은 플러스손해보험 혁신상품개발팀 손해사정사 조아영(추소정 분)과의 인연으로 이혼보험 TF팀에 활력을 불어넣는 인물로, 유현수는 엉뚱하면서도 당찬 캐릭터의 매력을 표현할 예정이다.
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유현수는 훈훈한 외모와 함께 여러 단편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아온 신예 배우다.
지난해 'KBS 드라마 스페셜 2024 - 모퉁이를 돌면'에서 약국집 아들 전동수 역으로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으며, 단편 영화 '문을 여는 법'에서는 '어린 철수' 역을 통해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왔다.
이번 '이혼보험'에는 유현수 외에도 이동욱, 이주빈, 이광수, 이다희 등 실력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들의 호흡을 확인할 수 있는 tvN 새 월화드라마 '이혼보험'은 오는 31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된다.
방송 관계자는 "유현수가 이번 작품을 통해 보여줄 새로운 캐릭터와 연기 변신에 많은 기대가 모이고 있다"며 "기존 필모그래피와는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