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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라디오북) |
[알파경제=김다나 기자] 진료만으로는 성장을 담보할 수 없는 시대, 병원 경영의 해법을 찾는 개원의를 위한 실전 전략서가 나왔다.
도서출판 라디오북은 경험과 데이터로 완성한 병원 경영 실전 로드맵을 담은 '개원 5년, 연 매출 100억 원을 만든 질문들'을 출간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책은 개원 5년 만에 연 매출 100억 원을 달성한 현직 치과 원장의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쓰였다.
저자인 문석준 서울비디치과 대표원장은 병원을 단순한 의료 제공 공간이 아닌, 체계적인 서비스 기관으로 재정의하며 '환자 경험'을 전면에 내세운 경영 전략을 실현해왔다.
'개원 5년, 연 매출 100억 원을 만든 질문들'은 '어떻게 하면 환자 수를 늘릴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서 벗어나, '한 명의 환자가 병원에서 경험하는 모든 순간을 어떻게 완벽에 가깝게 만들 수 있을까'라는 질문으로 경영의 본질을 다시 묻는다.
무엇보다 진료의 질은 기본이라는 전제 위에, 환자 중심의 시스템을 구축해 병원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어내는 구체적인 방법론을 제시한다.
구체적으로 ▲원장의 리더십과 비전 수립 등 조직 철학 다지기 ▲데이터 수집 및 분석을 통한 시스템 혁신 전략 ▲환자 경험 개선을 위한 '페이션트 퍼널(Patient Funnel)' 활용법 ▲병원 브랜딩 및 무자본 콘텐츠 마케팅 ▲효율적인 수가 전략 및 직원 관리 ▲병원 규모별 성장 로드맵 등 병원 경영의 전 분야를 아우르는 실전 노하우를 담았다.
이 책은 진료 동선, 상담 커뮤니케이션, 마케팅까지 병원의 모든 접점을 환자 관점에서 개선하고, 이를 통해 전 구성원이 함께 성장하는 시스템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한다는 점에서 더 특별하다.
라디오북 관계자는 “이 책이 병원 경영자들에게 성공을 위한 실질적인 실행 방향을 제시하는 나침반이 될 것”이라며 “모든 접점에서 환자 만족을 극대화하고자 하는 원장님들에게 강력히 추천한다”라고 말했다.
'개원 5년, 연 매출 100억 원을 만든 질문들'은 전국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구매 가능하다. <자료제공=라디오북>
알파경제 김다나 기자(star@alpha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