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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경제=영상제작국]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 시장에서 사상 최대 판매량을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올해 11월까지 현대자동차와 기아는 해외에서 총 665만 대 이상을 판매했으며, 이 중 약 23.3%인 154만8333대를 미국에서 판매했습니다. 이는 36년 만에 가장 높은 미국 시장 점유율입니다.
특히, 친환경 전동화 모델과 SUV 등 고부가가치 제품이 이번 성장을 견인한 핵심 요인으로 분석됩니다. 업계 전문가들은 이러한 질적 성장이 현대차그룹의 지속적인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것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미국에서 연간 최다 판매량인 165만 대를 기록했으나, 올해 이를 넘어설 전망입니다. 수익성 면에서도 글로벌 '톱2'로 올라서는 등 괄목할 만한 실적을 보이고 있습니다.
미국 시장 내 꾸준한 상승세는 물론,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 속에서도 현대차그룹이 지속 가능한 성과를 유지할 수 있을지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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