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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합뉴스) |
[알파경제=김영택 기자] 정부의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 방침에 대해 국민 다수가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엠브레인퍼블릭, 케이스탯리서치, 코리아리서치, 한국리서치가 공동으로 실시한 전국지표조사(NBS) 결과, 응답자의 61%가 양도세 중과 유예 조치를 연장하지 않고 종료하는 방안에 대해 '잘한 조치'라고 답했다.
반면 '잘못한 조치'라는 응답은 27%에 그쳤으며, '모름·무응답'은 12%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1,003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연령, 거주 지역 등 인구통계학적 특성에 관계없이 전반적으로 긍정 평가가 과반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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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합뉴스) |
정당 지지층별로 살펴보면,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는 81%가 '잘한 조치'라고 응답한 반면,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56%가 '잘못한 조치'라고 평가해 상반된 시각을 보였다.
주택 소유 현황별 분석에서도 흥미로운 결과가 도출됐다. 무주택자와 1주택자 가구에서는 각각 62%와 63%가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2주택 이상 보유자 역시 53%가 '잘한 조치'라고 응답, 다주택자 본인들 사이에서도 긍정적 인식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정부가 발표한 1·29 부동산 대책, 즉 서울 도심 및 수도권 핵심 지역의 유휴 공공부지를 활용한 약 6만 가구 공급 계획에 대해서는 '효과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47%로 '효과 없을 것'(44%)이라는 응답보다 다소 높았다.
연령별로는 40대부터 60대까지는 '효과 있을 것'이라는 응답이 우세했으나, 30대에서는 '효과 없을 것'이라는 응답이 58%로 과반을 차지하며 다른 연령대와 차이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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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합뉴스) |
이전 정부의 10·15 부동산 대책, 즉 서울 전 지역 및 경기 12개 지역을 투기과열지구 및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하고 주택담보대출 조건을 강화하는 내용에 대한 '효과 있을 것'이라는 긍정 평가가 37%에 불과했던 것과 비교하면 1·29 대책은 10%포인트(p) 더 높은 긍정 평가를 얻었다.
이번 NBS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이용한 전화 면접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 응답률은 15.9%였다. 상세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알파경제 김영택 기자(sitory0103@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