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 이야기 이어가는 '천둥의 섬'과 '괴수의 섬' 추가, 새로운 공격대 '천둥의 왕좌'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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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온라인 게임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판다리아의 안개 클래식'에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 '천둥왕'을 적용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게임의 전설적인 이야기 전개를 심화시키며, 새로운 시나리오와 도전 모드 시스템, 그리고 천신 던전의 최신 버전을 포함한다.
새롭게 추가되는 지역은 '천둥의 섬'과 '괴수의 섬'이다. 이용자들은 동료 플레이어들과 협력하여 일일 PvE 및 PvP 퀘스트를 수행하고, 주요 스토리를 따라가는 대장정 퀘스트를 완료하며 시나리오를 진행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각 섬의 단계를 해제할 수 있다. 또한, 각 지역에서는 새로운 야외 우두머리가 등장한다. 천둥의 섬에서는 폭풍 군주 '나락크'가, 괴수의 섬에서는 잔달라의 실험체 '운다스타'가 플레이어들을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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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2패치 '천둥왕의 부활'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되었다. 사진=월드오브워크래프트 공식 홈피 |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 콘텐츠 중 하나인 신규 공격대 '천둥의 왕좌'도 공개된다. 이곳은 황제 레이 션, 일명 '천둥왕'이 거주하는 요새로, 총 12명의 강력한 우두머리가 플레이어들의 도전을 기다린다. '천둥의 왕좌' 공격대는 12일 오전 8시부터 이용 가능하다.
블리자드는 이번 '천둥왕' 업데이트를 통해 '판다리아의 안개 클래식'의 콘텐츠를 대폭 확장하고, 플레이어들에게 신선한 도전과 몰입감 있는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블리자드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