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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ENA) |
[알파경제=정다래 기자] 로코 장인 유인나, 윤현민의 설레는 촬영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ENA 수목드라마 ‘보라! 데보라’에 데보라(유인나), 이수혁(윤현민)이 관계의 터닝포인트를 맞으며 설렘을 불러일으켰다. 연애에 실패한 동병상련 ‘루저 동지’로 서로의 위로가 되어준 두 사람은 ‘혐관(혐오관계)’으로 시작해 자신들도 모르는 사이 서로에게 스며들어 데보라와 이수혁은 뜻밖의 입맞춤과 함께 ‘썸’폭발 로맨스에 불을 지폈다.
데보라는 연애에서 완벽한 실패, 커리어에서는 완전한 추락을 맞아 이별 후유증을 세게 앓았다. 이수혁은 데보라가 무너지는 순간마다 나타나 묵묵히 위로를 건넸다. 연애는 ‘전략’이라는 데보라와 연애는 ‘진정성’이라는 이수혁은 연애관은 달랐지만 예기치 못한 이별의 아픔은 같았다.
유인나와 윤현민은 두 캐릭터의 깊이를 더하는 열연으로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유발했다. 캐릭터에 완벽 몰입한 촬영장 비하인드 컷에서도 이들의 ‘갓’벽한 시너지를 엿볼 수 있다.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유쾌한 설렘을 자아내는 케미로 눈길을 끈다.
‘현실 공감 로코’의 탄생을 알린 유인나, 윤현민이 써 내려갈 이야기가 과연 어떤 모습일지, 이제 막 시동을 건 과몰입 유발 로맨스에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보라! 데보라’는 오는 10일 수요일 밤 9시에 ENA DRAMA, 지니TV, 티빙을 통해 방송된다.
알파경제 정다래 (dalea201@alpha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