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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경제=영상제작국] 국내 의료 인공지능 기업 루닛이 글로벌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와 전략적 협업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비소세포폐암 대상 AI 기반 디지털 병리 솔루션 개발을 위한 것으로, 루닛의 'AI 병리분석 솔루션'을 활용할 예정입니다.
루닛의 솔루션은 기본 조직염색 이미지만으로 EGFR 변이 가능성을 5분 내에 예측할 수 있어, 기존 검사 방식의 단점을 보완합니다. 이는 제약사의 치료제 처방 환자군을 크게 늘릴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합니다.
루닛의 AI 대용량 이미지 처리기술은 면역항암제 시장에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루닛 스코프'는 16개 암종에서 면역 항암제 적용 대상자를 선별할 수 있어 시장 확장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증권가에서는 루닛의 올해 매출액을 555억원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볼파라 인수 효과와 연구매출 증가로 실적 반등이 예상되며, 아스트라제네카와의 협업을 통해 향후 성장 가능성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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