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덕 국토부장관 "완전히 새로운 LH아파트 선보여야"

박남숙 기자 / 기사승인 : 2026-01-14 14:4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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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알파경제=박남숙 기자]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역세권에 (공급) 숫자를 늘리는 데 급급할 게 아니라, 완전히 새로운 LH 아파트를 선보여야 한다"며 양질의 주택 공급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김 장관은 13일 국토부 산하기관과 유관단체를 대상으로 한 업무보고에서 조경숙 LH 사장 직무대행으로부터 보고받은 뒤 "주택 공급이 상당히 급하다. (공급) 양을 많이 해야 할 형편인데, 질을 담보 못하면 양을 늘려 공급하는 본래목적 달성에도 해가 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LH 임대주택의 공실률이 높은 점을 언급하며 "문제는 공실률 해결이 본질이 아니라, 근본문제는 공공주도로 주거복지정책을 실현하는 핵심요인이 무엇이겠느냐는 것"이라며 "그건 좋은 집을 공급하고 살고 싶은 집을 만드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LH는 올해 수도권 8만6000가구를 포함해 전국에 9만5000가구 이상을 착공하고, 입주자 모집도 수도권 4만2000가구를 포함해 전국에 6만2000가구를 진행해 주택시장 안정을 선도하겠다는 계획을 보고했다. 

  

역세권 공공임대주택 공급 물량은 기존 3만7000가구에서 5만3000가구로 1만6000가구를 추가 배정하고, 1인 가구 위주의 소형 평형에서 60∼85㎡ 규모의 중형 평형을 확대하는 등 공공임대주택 품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는 방향도 밝혔다. 

 

이와 함께, LH는 프로젝트 리츠(REITs·부동산투자회사)를 활용해 공익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국공유지에 신축매입임대주택을 공급·운영하는 방안도 제안했다.

알파경제 박남숙 기자(parkns@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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