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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합뉴스) |
[알파경제=박남숙 기자] 11월 마지막주 전국 아파트값이 0.23%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28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값이 일주일 새 0.35% 올랐고 경기·인천 지역도 0.18% 올라 수도권 전체가 0.28% 올랐다.
전국 17개 시도 기준 상승 11곳, 하락 6곳으로 상승 지역이 우세했다. 지역별로는 서울(0.35%), 경기(0.23%), 부산(0.15%), 울산(0.11%) 순으로 올랐고 전북(-0.11%), 세종(-0.09%), 강원(-0.07%), 광주(-0.07%) 등은 떨어졌다.
같은 기간 전국 아파트 전셋값은 0.09% 올라 일주일 전보다 상승폭을 키웠다.
아울러, 10월 전국 아파트값 변동률은 0.75%로 월간 단위로는 올해 들어 가장 큰 오름폭을 기록했다.
규제지역 확대 전 막바지 매수세가 몰린 서울이 1.21% 뛰며 상승세를 이끌었다는 해석이다.
전국 아파트 전셋값 변동률은 0.33%를 기록했다. 서울, 경기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셋값 상승이 두드러졌고 강원은 유일하게 두 달 연속 약세를 나타냈다.
알파경제 박남숙 기자(parkns@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