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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올바이오파마 정승원 대표 (사진= 한올바이오파마 제공) |
[알파경제=문선정 기자] 한올바이오파마는 정승원 대표가 12월 5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글로벌 첨단산업 기술협력 포럼 2025’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글로벌 바이오 혁신기술을 국내에 도입하고 이를 연구환경에 안정적으로 안착시키기 위한 기반을 구축한 점이 높게 평가된 결과다.
산업기술국제협력장관 표창은 산업기술 국제협력과 기술 교류 활성화에 선도적으로 기여해 국가 기술 경쟁력 제고에 이바지한 개인 또는 단체에게 수여된다.
정승원 대표는 역노화 기술을 활용한 안과·이과 치료제 개발 연구과제의 책임자로서 미국 내 연구기관 및 기업과의 협력을 이끌어왔다.
단순 기술 도입을 넘어 국내 개발 역량과 함께 성장하는 양방향 협력 체계를 정착시키고, 연구 인력 파견과 실시간 협업 체계 구축 등 유기적 공동연구 환경을 마련해 기술 내재화 기반을 강화했다.
정 대표는 2020년 한올바이오파마에 합류한 후 다수의 오픈콜라보레이션을 실질적 성과로 이끌면서 회사의 포트폴리오 확장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뉴론 파마슈티컬, 턴바이오, 빈시어 바이오사이언스 등 글로벌 기업들과의 전략적 협력을 기반으로 개방형 기술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파킨슨병 치료제 공동개발, 역노화 기술 도입 등 해외 기술을 연구개발 단계까지 연계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한올바이오파마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글로벌 기업과의 공동개발, 연구인력 교류, 기술 내재화 체계를 강화하며 현재 개발하고 있는 파이프라인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한올바이오파마 정승원 대표는 “앞으로도 열린 협력을 바탕으로 국가 바이오 경쟁력 강화와 국내 기업의 글로벌 도약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한올바이오파마>
알파경제 문선정 기자(press@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