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코웨이) |
[알파경제=차혜영 기자] 코웨이가 여름 성수기를 맞아 얼음 용량과 위생, 편의 기능을 강화한 '아이콘 얼음정수기 스탠다드'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코웨이는 이번 신제품에 대해 글로벌 정수기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는 자신감을 내비쳤다.
코웨이는 지난 35년간 혁신적인 제품을 통해 환경가전 트렌드를 선도해왔으며, 1990년 첫 제품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 1500만 대를 돌파하며 업계 1위를 공고히 하고 있다.
신제품은 기존 '아이콘 얼음정수기'의 콤팩트한 디자인을 유지하면서도 얼음 저장 용량을 확대해 사용 편의성과 실용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코웨이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통해 얼음정수기 라인업을 강화하고, 여름철 소비자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아이콘 얼음정수기 스탠다드'는 자사 가정용 얼음정수기 중 최대 용량인 1.1kg의 얼음 저장고를 탑재했다.
이는 기존 아이콘 얼음정수기 대비 약 49% 증가한 용량으로, 제품 크기 변화를 최소화하면서도 공간 효율성과 얼음 저장량을 극대화했다.
 |
| (사진=코웨이) |
코웨이는 얼음 용량 증가에 맞춰 제빙 성능 또한 향상시켰다.
코웨이의 특허 기술인 '듀얼 쾌속 제빙 기술'을 적용해 약 12분마다 신선한 얼음을 생성하며, 하루 최대 600개의 얼음을 생산할 수 있다.
사용자 편의 기능도 강화됐다. '스마트 원터치' 기능을 통해 버튼 한 번으로 정량의 얼음을 간편하게 추출할 수 있으며, 얼음과 물을 동시에 추출하는 기능도 지원한다.
또한, 얼음 크기, 출수 용량, 온수/냉수 온도 등을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맞춤 설정할 수 있다. <자료제공=코웨이>
알파경제 차혜영 기자(kay33@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