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서 윤토벤과 가수 전상근, 2019년 히트곡 이후 다시 한번 음악적 협업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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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 제공) |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프로듀서 윤토벤과 가수 전상근이 6년 만에 새로운 음악으로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춘다.
윤토벤은 지난 19일 자신의 공식 소셜 미디어 채널을 통해 '전상근X윤토벤'이라는 문구가 담긴 플레이리스트 화면을 공개하며 두 사람의 협업 소식을 공식화했다. 앞서 10일에는 "6년 만이네요"라는 짧은 글을 게시하며 이번 협업을 암시한 바 있다.
이들의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신곡의 공식 발매일과 구체적인 정보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토벤과 전상근은 지난 2019년 싱글 앨범 '서툰 이별을 하려해 (Feat. 전상근)'를 통해 처음으로 협업했다. 당시 이들은 진정성 있는 감성과 섬세한 프로듀싱 능력을 결합하여 음악 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후 윤토벤은 다수의 아티스트와 협업하며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구축해왔다. 전상근 역시 '사랑이란 멜로는 없어', '사랑은 지날수록 더욱 선명하게 남아'와 같은 발라드 히트곡을 연이어 발표하며 꾸준한 인기를 이어왔다.
이번 두 사람의 재협업 소식이 알려지자, 음악 팬들은 "이 조합을 기다렸다", "발매일이 언제인가요?", "전상근과 윤토벤의 만남이라니, 기대된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신곡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