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호·고윤정, 넷플릭스 로맨스 '이 사랑 통역 되나요?'로 호흡

이고은 기자 / 기사승인 : 2025-12-05 14:5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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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월 공개 예정… 홍자매 작가·유은영 감독 연출로 기대감 고조

(사진 = 넷플릭스)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배우 김선호와 고윤정이 넷플릭스 시리즈 '이 사랑 통역 되나요?'를 통해 2026년 1월, 전 세계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다. 

 

'이 사랑 통역 되나요?'는 다국어 통역사인 주호진(김선호 분)이 글로벌 톱스타 차무희(고윤정 분)의 통역을 맡게 되면서 펼쳐지는 예측 불가능한 로맨스를 그린다. 김선호는 섬세한 감정 연기로 통역사 주호진 역을, 고윤정은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톱스타 차무희 역을 맡아 환상의 호흡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1월 공개되어 큰 성공을 거둔 '중증외상센터'의 흥행 기운을 이어받아, '이 사랑 통역 되나요?'가 2026년 넷플릭스의 첫 번째 시리즈로서 성공적인 출발을 알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특히, 통역사라는 직업의 특성을 살려 이탈리아, 캐나다, 일본 등 다양한 국가에서 촬영이 진행될 예정이어서 풍성한 볼거리와 영상미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김선호와 고윤정이 만들어낼 독보적인 케미스트리는 작품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

 

유은영 감독은 두 배우의 작품에 대한 깊은 애정과 열정을 높이 평가하며, "현장 분위기가 매우 좋았고, 두 배우의 케미스트리는 지금까지 경험했던 것 중 최고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스타트업', '갯마을 차차차', '폭싹 속았수다'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한 김선호와 최근 대세 배우로 떠오른 고윤정이 '이 사랑 통역 되나요?'에서 선보일 로맨틱 코미디 시너지가 어떻게 발휘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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