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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연합뉴스) |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가 정규 4집 '별의 장: 투게더(TOGETHER)'로 또 한 번의 기록을 세웠다. 앨범은 발매 첫날 약 143만 장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밀리언셀러 반열에 올랐다.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별의 장: 투게더'는 발매일인 21일 하루 동안 총 142만 8097장이 판매되며 일간 피지컬 음반 차트 정상에 등극했다. 이로써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2022년 '미니소드 2: 서스데이스 차일드(minisode 2: Thursday's Child)'부터 이번 앨범까지 한국에서 발매한 6장의 앨범이 모두 발매 첫 주에 밀리언셀러를 달성하는 기록을 세웠다.
뿐만 아니라, '별의 장: 투게더'는 일본, 칠레, 홍콩 등 19개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와 유러피안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서는 모두 2위에 오르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앨범의 타이틀곡 '뷰티풀 스트레인저스(Beautiful Strangers)' 역시 칠레, 캄보디아 등 9개 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국내에서는 벅스 실시간 차트 2위, 멜론 '톱 100' 29위에 오르며 국내외 차트에서 고른 성적을 거두고 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이번 앨범을 통해 "비주얼과 음악적으로 한 단계 진화된 모습을 보여주려 노력했다"고 밝히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